갱년기, 노년기 건강 관리

2023. 5. 28. 00:45건강

 

# 갱년기 
갱년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5~55세에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줄어들면서 

그 비율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증상을 못느끼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0년까지 불편함을 겪는 사람도 있다.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면 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주로 콩, 채소, 곡물, 과일 등에서 발견되는 에스트로겐 유사물질로 

이소플라본과 리그난 같은 성분들이 있다. 
승마, 아마씨, 대두, 레드클로버, 세인트존스워트(성요한초), 피크노제놀에 함유되어 있다.

# 노년기
노년층은 전반적으로 영향 섭취가 고르지 못하고, 잘 먹는다고 하더라도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어 

충분한 양의 영양소 흡수가 어렵다.
만성질환 약물의 복용은 영양소 결핍을 불러오기도 한다. 
영양 섭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곡류, 고기, 생선, 달걀, 채소, 과일, 우유, 콩류 등 

다양한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맥주효모나 콜라겐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위산이나 소화액 분비가 줄어들면서 미네랄 흡수가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을 종합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칼슘의 흡수와 면역력 증가, 각종 암 예방과 관련하여 비타민 섭취도 필요하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B,C, 항산화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엽산, 

심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등도 필요하다.
고함량 비타민보다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들이 하루 권장량에 맞게 배합된 영양제 복용 

고혈압이 있다면 칼륨 섭취,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면 미네랄 균형에 도움이 된다. 
신장질환이 있을 시 칼륨 배출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어 추가 섭취에 주의가 필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칼슘 섭취가 중요. 

노인 1일 칼슘 권장량은 700~800mg 이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1500mg 까지 칼슘섭취가 권장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하기가 어려우므로 보충제를 통해 섭취한다.
고함량 칼슘만을 보충하는 것은 오히려 혈관이나 신장에 칼슘이 침착되어 악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비타민D, 마그네슘, 비타민K2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관절영양제는 MSM(Menthyl Sulfonyl Methane), 글루코사민이 유명하다.
MSM은 식이유황으로도 불리며, 녹색 채소와 달걀, 우유에 함유되어 있다.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 생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결합조직의 주요물질인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MSM은 하루 1500mg 이상의 복용이 권장되며, 원료에 따른 효능의 차이가 크므로 양질의 MSM 으로 인정된 회사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글루코사민은 갑각류의 껍질이나 연체류의 뼈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가공하여 만들어지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다. 
글루코사민 염산염은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글루코사민 황산염과 N-아세틸 글루코사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당뇨의 경우 글루코사민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글루코사민은 당뇨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저항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콜라겐은 인체 내 가장 풍부한 단백질 중 하나이다. 
사람 체중의 20% 가량을 단백질이 차지하는데, 그 중 30%가 콜라겐 단백질이다. 
피부의 보습, 탄력, 노화방지, 주름개선에 필요한 물질이다. 
근육건강을 위해서도 콜라겐이 필수적이다. 
콜라겐 섭취가 실제 사람 몸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작은 분자의 콜라겐 제품을 충분한 양으로 꾸준히 섭취한다면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 "알쓸신약"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정리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