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아웃풋 법칙

2023. 6. 24. 19:20자기계발

(23년 5월 8일, 초판 2쇄 발행)

 
부동산 유튜버로 유명한 렘군 님의 첫 자기계발서.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던 즈음,
렘군 님의 블로그와 저서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를 통해 
부동산을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세바시에 나온 짧은 영상이 꽤나 인상깊어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
처음으로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설렘으로 읽기 시작했었다.
희망도서가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어찌나 반갑던지.
그날 하루종일 기쁨 가득 충만했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인 만큼 한 장 한 장 술술.. 
이제까지 했던 인풋은 이제 적당히~ 하고 당장 아웃풋을 실행하라는 내용이 강렬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웃풋 법칙에서 강조한 "아웃풋"을 위해 좀더 고군분투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아웃풋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는 한편,
출퇴근 길에, 집안일을 하는 중에, 잠깐 멍 때리는 짬에도
'어떻게 아웃풋을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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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는 키 메세지는 이렇다.
 



스토리의 시작부터 흥미롭다.
회사원의 삶에서 삼성전자에 임차해준 임대인의 삶으로 전환.
그는 어떤 비법을 가진 것일까?



그는 아웃풋 법칙을 실천한 결과,
렘군 님은 소비자의 삶에서 생산자의 삶으로 소프트랜딩할 수 있었다.
 

| 아웃풋법칙 6단계

이들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해 나간다.


| 1단계 : 피라미드 밖으로 뛰쳐나가라

1.세상은 피라미드(10%)와 피라미드 바깥세상(90%)으로 이뤄져 있다.
2.피라미드 세상은 수직적이고 획일적이며 인풋을 중요시한다.
3.피라미드 바깥세상은 수평적이고 다양하며 아웃풋을 중요시 한다. 
4.피라미드 안팎의 세상에서 돈벌기 위해서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거나,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자본을 빌려줘야 한다. 
5.생산자의 삶을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


| 2단계 : 성공의 사분면을 찾아라.

1.게을러서 실패하는 게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을 모를 뿐
2.오늘날은 누가 더 사람들의 시간을 소비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한 세상 
3.내가 집중할 MCBI 영역을 찾아라.
그리고 그 방향대로 전력질주하라. 그러면 좀더 빨리 성공에 다다를 것이다.

= 열정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성
이 세상은 열심히만 한다고 성공을 보장할 수 있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의 '올바른 길'보다는 그들의 '행동'에서 힌트를 찾으려고 했고,
긍정적인 사고, 노력, 열정, 끈기라는 키워드만 쫓았다.

성공은 노력이나 열정보다는 올바른 길에 먼저 들어섰을 때만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성공으로 가는 네 가지 길


M,메시지: 마음속에서 무엇이 꿈틀거리는가,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불만 
   '어떤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고 싶느냐'
   메시지가 없으면 어떤 형태든 아웃풋으로 나올 수 없다. 
C,콘텐츠: 메시지가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정제된 것 
   재능을 소비재로 바꿀 것 
B,비즈니스: 나의 문제는 누군가에게도 문제일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불편을 해소하는 것
I,투자: 돈을 타인에게 제공하는 일 
자산을 나를 위해 쓰지 않고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이다.

=조금 부족해도 상관없다.
당신도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완벽할 때까지 준비한 후 세상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타인을 도와주거나 소통하다가 나의 진가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지 마라.
내 삶 속에 '타인'과 '제공'의 키워드가 새겨져 있다. 
그 방향대로 전력질주했고 아직도 달리고 있다.


| 3단계 : 정체성을 발견하라.

=정체성이란 
OO기업에서 OO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내 정체성이 될 수 없다. 
나의 정체성은 온전히 '나'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거니까.
직책,직업,타이틀을 생각하기 보다는 온전한 나의 모습, 그것이 나의 정체성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아는 사람은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던져야 할지 아는 사람이다. 
정체성은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모습이다. 

=한 문장으로 나를 설명하라
자기소개는 정체성의 다른 말이다. 


자기소개에서는 동사가 제일 중요하다. 
타인에게 뭔가를 제공하거나 도와주겠다고 하는 동사가 필수다.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완성된 모습을 노트에 자주 써보길 권한다. 
책의 저자, 성공한 기업가 등을 벤치마킹하며 더욱 좋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만천하에 알려보는 것도 좋다. 
자기소개는 최소 1년에 한번씩은 업데이트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완벽한 자기소개를 만들 필요는 없다. 

=결핍을 원동력으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함이, 부동산 상승장을 놓쳤다는 결핍이
부동산 분야 파워 불로거로 만들었다. 
군대에서 병장이 되어서야 책에 대한 결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 순간은 너무나 행복했다고... 
(요즘 내가 그렇다. 책을 읽고 있으면 어찌나 행복한지.. 하루종일 책만 읽었으면 좋겠다 ^^;;)
 


=과거에서 나를 찾지 말고 '미래의 나'를 따라가라.
진짜 나의 모습은 과거에서 찾으면 안 된다. 
미래의 완성된 내 모습에서 찾아야 한다. 
미래의 내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라고 믿어보자.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어야 한다. 

=나만 모르는 나의 강점을 찾자 
재능에 대해 조금은 열린 마음을 가져보자.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돌아보며 자신도 몰랐던 강점을 발견해보자.

=나 찾기 프로젝트 5단계
1.글과 그림으로 목표를 설정하라. 
 먼저 나의 최종 모습을 상상하라. 원하는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바로 목표 설정이다.
2.나를 믿고 변화를 결심하라
 키워드 하나를 선정해서 그 주제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을 세상에 선포하라.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주위에는 당신을 의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찰 것이다. 
 나를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로 주위를 가득 채워라. 
 이들은 당신의 목표를 한층 더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다. 
3.다른 사람의 경험을 배우고 받아들여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과 자주 소통해야 한다. 
 나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간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고,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그들의 성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노하우와 방법론에 관심을 갖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경쟁 관계로 보면 안된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질투하고 깎아내리려 하지 말라.
 깎아내리면 모두가 하향 평준화된다.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귿르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나의 부족함을 채워라. 
4.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완성하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그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을 프로젝트화하라. 
 '블로그를 잘해야 돼'가 아닌, '아침마다 하루에 한 개씩 100일간 블로그 포스팅하기' 식으로 잡아라.
 나의 프로젝트를 기록하고 필히 경험을 공유하라.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아라. 


5.안주하지 말고 전력 질주하라 
 처음 먹었던 마음을 잊지 말자. 


 기존의 모든 생각을 비틀어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되도록 하라. 
 기존과 다른 차별점을 지속적으로 생각하라. 
 이만하면 됐다는 마음으로 일을 줄이거나 내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
 세상에 나를 알리는 일을 멈추지 마라.

=정체성의 크기가 돈의 크기 
정체성은 시작과 끝이다. 정체성이 곧 브랜드다.
그만큼 정체성을 발견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노력도 많이 든다. 
정체성을 만들기도 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 
뾰족한 정체성이 보이지 않지만 계속하다 보면 여러 점이 선으로 연결되면서 방향성이 나오기 시작한다. 


| 4단계 : 세상을 향해 아웃풋하라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모습'이 완성될 떄까지 기다렸다가(인풋만 하다가) 아웃풋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양한 책을 읽고 교양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지', 또는 '여행 하면서 세상의 모습을 보고와야지' 하는 것은
와 같은, 자기만족을 위한 인풋은 의미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생산자로서는 아무 영양가 없는 장식품이다.


언제나 무엇을 시작하려고 할대 과한 인풋을 하는 건 아닌지 주의하자.


굉장히 인상깊은 부분이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1년 후 생산자 영역에 들어섰다는 것.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2011년부터 1년동안 100권이 넘는 부동산 책을 읽었고,
그 중 20권을 찾아 주요 목차와 주요 챕터를 보면서 메모장에 적기 시작, 
그후 50권의 책을 2주일 안에 요약...

대법원등기소, 실거래사이트 등 부동산 공부에 참고했던 사이트 정보, 
부동산 거래시 필요서류 등을 정리하기에 이른다. 
온라인 부동산 카페 100개 중 괜찮은 카페도 25곳 요약, 
2012년, 아이폰 앱이 막 유행하던 시기, 앱을 만들어 정리한 내용을 담으리라 다짐하고 
평일 저녁 3시간과 일요일은 앱을 만들고, 토요일은 임장을 가는 방식으로 
아웃풋을 행하기 시작했다.

앱을 잘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를 다하고 만든게 아니라 부족한 부분만 그때그때 보충했다.
멋지고 복잡한 기능은 필요하지 않았다. 
앱이 완성될 즈음 경험담을 넣기로 결심, 스스로를 작가라는 타이틀을 주고 집필을 시작.
2012년, 두 달간의 노력 끝에 앱 개발부터 소설 집필까지의 작업을 완성했다. 

모두 무료로 공개했고 반응은 바로 오지 않았지만 나만의 아웃풋을 세상에 내놓았다는 것 자체로 뿌듯했다.
그때부터 생산자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


글에 '부동산 공부', '부동산 책 추천' 같은 키워드를 담았고,
네이버에서 '부동산 책 추천'이라고 검색했을 때 기존에 쓴 글 10개가 모두 첫 페이지에 뜨게 했다. 

=완벽한 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
작은 것이라도 어떻게든 아웃풋으로 연결시킬지 항상 고민하라.
누군가 당신의 아웃풋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웃풋은 나와 세상을 연결한다. 

=제대로 된 아웃풋을 하려면 
1.세상의 모습을 제대로 본다.
2.사람들이 원하는 주제를 찾는다.
3.그 주제에 어울리는 하나의 정체성을 정한다. 
4.그 정체성에 맞는 아웃풋을 한결같이 쏟아낸다. 

=아웃풋법칙1.제로에서 제로답게 시작하는 법 
-백지상태를 인정하라. 
백지상태를 인정한다는 말은 나와 성공한 사람 사아에 격차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최종적인 모습을 따라 하는 것은 허상을 쫓는 일이다. 

-잘못된 벤치마킹에서 빠져나와라.
문제 푸는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군가를 도와주며서 실력을 만들어나갈 것도

-나만의 공간, 간판을 만들어라
일단 가게를 만들고 하루 안에 간판 이름까지 정라하.
간판명은 일단 대충 써둬라. 나중에 수정할 수 있으니까.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기 좋은 곳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같은 SNS채널이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SNS를 하는 목적을 명확히 하라.
지치지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웃풋법칙2.정체성을 키워드로 연결시키는 법
-오직 당신만의 이름을 지어라 
'화가 렘브란트를 좋아하는 청년'을 줄여서 '렘군'이라고 정할 수 도 있다. 
중복되는 키워드가 없어야 한다. 유일성이 무엇보다 중요.

-그 이름을 반복적으로 외쳐라.
첫인사에 "안녕하세요. OOO입니다","지금까지 OOO이었습니다"
발행하려는 글의 제목에 나의 닉네임을 여러 차례 쓰는 것도 방법이다. 
 
 
=아웃풋법칙3.딱 한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하나만 얻어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이런저런 주제를 올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한 분야를 주야장천 올려서 A라는 키워드를 연상하면 내가 바로 떠오르도록 해야 한다. 
그다음 분야를 확장해도 늦지 않다. 
딱 한사람을 만족시킨다는 생각으로, 뾰족한 내용으로 써야 한다. 
둘 이상의 주제를 모두 이야기 하고 싶다면 채널을 분리해라 

-망해가던 블로그를 살린 두 가지 원칙
1.검색해서 찾을 수 있을 법한 내용은 결코 올리지 않는다.
 다른 누군가가 쓸수 있는 콘텐츠라면 웬만하면 올리지 않는다.
 부동산으로만 주제를 한정, 다른 곳에서도 볼수 있는 내용은 지양.
  ex) '2023년 1월 분양 단지 리스트'에 대한 글은 너무나도 많음.
 공부 차원의 글은 굳이 올리지 않아도 된다. 
2.글 읽는 독자는 단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썼다. 그 한명은 부동산에 전혀 관심 없는 친동생. 
 진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꼬드기기 위해 제목만 자극적으로 쓴 글, 찌라시 성격의 글,
 알고 있는 지식의 1%만 알려주고 결국 나를 찾아오라는 식의 글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당신이 아는 모든 걸 알려줘라. 
 자기 자랑이 아닌 그들을 위한 글을 써라 


=아웃풋법칙4.나를 각인시키는 법 
1.발자국을 남겨 각인시키기 
시간을 두고 나를 노출시키는 것. 내 1년의 기록이 블로그에 온전히 담겨 있다면 나의 행적을 알릴 수 있다.
대단한 결과물을 단시간 내에 만들 생각은 하지 마라. 
내가 꿈꿨던 최종 이미지가 완성되어야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2.나의 분신을 통해 각인시키기 
어떤 공간을 만드는 것은 나의 분신을 만드는 것과 같다. 
내가 만든 제품, 브랜드, 유튜브 영상도 하나의 분신이다. 분신이 많으면 내가 원하는 걸 좀 더 빠르게 이룰 수 있다. 
3.차별화를 통한 각인 
누구는 블로그에 글만 쓰는데 나는 블로그 구독자 대상으로 매주 한 명씩 만나 도움되는 이갸기를 전한다면 나만의 차별화 전략 

"이왕 시작했다면 발자국을 남기는 일부터 해보자.
딱 3개월만, 나의 행적을 선으로 그어보라. 그게 앞으로의 1년을 결정한다."
 

=아웃풋법칙5.빠른 시작의 기술 
아웃풋을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결심하자마자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다.

=아웃풋법칙6.MCBI에 맞는 아웃풋 법칙
메세지 영역: 나만의 방향성 제시하기, 메세지만으로는 자체 수익을 만들기 어려우므로 메세지를 진화시켜 제2의 수익모델을 구축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책이다. 책을 내면 수익이 발생하고, 말로 전달하던 것들이 글로 더 명확해진다. 책이 진화하면 강연이 되고, 컨설팅, 프로젝트가 된다.
콘텐츠 영역: 구독자를 즐겁게 하는 것이거나, 이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비즈니스 영역: 브랜딩 되어 있지 않으면 시장이 외면한다. 시장점유율이 낮으면 사람들이 이용하기를 꺼린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고객 만족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한 명의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마음으로 시작.
투자 영역: 투자 영역에서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면 
나의 투자 수익률과 방법론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전달한 가치의 크기만큼 나에게 보상으로 돌아온다. 
그 보상이 돈이 될 수도 있고, 명예가 될 수도 있으며 권력이 될 수도 있다.




| 5단계 :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되라.

반드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러랴.
경쟁하지 마라. 오히려 정체성을 더 진하게 풍겨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아주 잘게 쪼개서 생각해보라. 새로운 비즈니스가 숨어 있다. 
키워드 하나에서 시작해 타깃을 세분화하고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큰 것도 감사해하지 않는다. 고객은 기적을 노래하는 사람이 더 잘되길 응원한다.
혼자서만 열심히 하지 말고 나 같은 사람이 더 많이 생기도록 도와라. 생태계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라.

절대 온리원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딱 한 부류다. 뛰어난 재능을 꽁꽁 숨긴 채 오직 자기만을 위해 쓰는 사람이다. 
타인을 향하지 않을 때 온리원의 힘은 약해진다. 
뾰족하게 시작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 6단계 : 저항을 완전히 무력화시켜라.

=말하지 않으면 저항받을 일도 없다. 
무엇을 하려는지 절대 말하지 않는것, 너무 유명해져서 다른 사람이나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될 때까지.
그냥 하면 되지 타인에게 반드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그 일을 그만두기가 쉬워진다.
내가 목표로 하는 일을 실행에 옮길지 말지를 함께 토론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그 전에 내 마음부터 확정해야 한다. 
마음을 정했다면 이제 가까운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남았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내가 도전하려고 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가자

=세이예스 그룹을 찾아라 
세이노 그룹보다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고 해주는 '세이 예스'그룹을 찾아라. 
가장 가성비 있는 매체가 책이다. 그들의 시간을 뺏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그다음으로 좋은 매체가 인터넷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블로그, 유토브 유료 커뮤니티도 좋다.

=저항 무력화 법칙 
1.채우지 말고 비워라 : 시간을 정리정돈하라.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둬라.
회사일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일을 리스트에서 지워버렸다. 
불필요한 공부는 과감히 쳐냈다. 
쓸데없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 그 일을 몇 년 안 한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내시간을 온전히 확보해보라.
내가 원하는 모습의 1차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최소 3년에서 5년이 걸릴 것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나면 그때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 

2.아웃풋 시간표를 만들어라.
신체리듬을 고려해 시간을 선택하라.
하나를 정해 꾸준히 하라. 출근길에서 휴대폰으로, 지하철 타러 이동하는 중에도, 지옥철 같은 공간에서도 그를 쓰는등 
메모장에 소재들을 적어두고 저녁에는 집에가서 그 글을 완성시킨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동 중에 적은 메모를 저녁에 글로 정리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과가 된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 때 그 일이 일상이 되도록 매일 반복해야 한다. 

3.넘을 수 없는 벽 허물기 
대단한 목표와 어려운 계획,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시간과 노력,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
이들은 시작을 못하게 하는 벽들이다.
처음부터 대단한 결과를 만들려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목표는 내가 그 일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다음에 세울 것.
정해놓은 시간에 일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만 세울 것
공부보다 언제나 아웃풋이 먼저다.
티끌만큼 공부했다면 그걸로 아웃풋하라. 그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라. 그러면 피드백을 받게 된다. 
공부는 당연히 해야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인풋을 하는 것보다 작게 아웃풋하고 받는 피드백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시작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지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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