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이 무려 500 page에 달해서, 지난번에 1부를 읽고 이번에 2부를 읽고 정리해본다. | 70세 이상 생존률 1981년 잉글랜드웨일스에서 70세까지 생존한 사람은 25% 1891년에는 40%, 오늘날은 90% 즉, 웬만하면 70세 이상까지는 산다는 것. 정년을 60세 혹은 55세로 본다면, 퇴직 이후에 적어도 10년에서 15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 것. 투자를 해야할 이유 첫번째가 바로 '은퇴자금 마련'이다. | 투자해야할 이유 1.은퇴자금 마련 소득이 없어질 때를 대비하기 위함. 미래에 자신의 나이 든 모습을 그려본다면 장기적인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듯 "더 많이 저축하고 더 많이 투자하고 싶다면 이기적일 만큼 자신의 미래를 소중히 여겨라" 2.인플레이션 대응 1926년에 1달러를 미국 장기..

한 번쯤 블로거를 꿈꿔왔던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 블로거부터 블로그를 좀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블로거까지, 쉽게 따라하고 적용해 보면 좋을 만한 지침서다. 저자 황윤정은 잡지사 기자, 편집장으로 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소셜 콘텐츠 마케팅&퍼블리싱 회사 대표를 하고 있다. 많은 책에서 언급하는 '지속적인 열정'을 이 책에서도 강조한다. 블로그는 한번 뜨겁게 쓰는 것 뿐아니라, 지속적으로 행적을 남기고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 why 블로그? 내 글이 누군가의 검색 결과에 온다는 것은 신기하기도, 기분 좋은 일이다. 그 누군가에게 지식을 공유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가슴 벅찬 일일 수 있다.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바로 검색..

최인아 지음 / 해냄 출판 초판3쇄 23년 5월 10일 저자 최인아는 전 제일기획 부사장을 지냈고, 현재 최인아책방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책은 1992년 이후 31년 만에 낸 책으로, 여성 근로자가 많지 않던 시기, 남녀 차별이 당연시 되었던 시기, 억척스럽게 일에 매달리고 업계에서 큰 획을 그을만큼 열정있게 살았던 그녀의 삶을 되짚어보며 쓴 책이다. 제목부터 뭔가 이끌리는 힘이 있다. 자유로우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진다고 할까?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당신이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고 하는 그녀의 메세지를 하나씩 되짚어 본다. ***************************************************************** | 자발적 퇴직을 하기까지, 그리고 퇴직하고.. ..

23년 4월 10일 초판/ 전진수 지음 / 혜지원 전진수 저서 - 돈이 들어오는 무재고 위탁판매 쇼핑몰 - 어른들을 위한 가장 쉬운 유튜브 - 100만 명이 즐겨찾는 블로그 만들기 -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바이블 저자는 '블로그 글 100편 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로그에 나의 데이터가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경험할 수 있는게 최우선의 과제라고 함. | 블로그를 왜 시작하려고 하는가? 나를 응원하고 치유해주는 글쓰기, 꿈을 이룰 수 잇는 보물창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블로그를 통해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음. → 스스로 물어볼 것 | 네이버 vs. 티스토리 두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점은 ..

특별판 1쇄 2021년 7월 20일 김승호 저/ 스노우폭스북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무려 150쇄 라는 놀라운 기록을 깬 책이다. 지금은 300쇄가 넘었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책 같다. 문장이 명료하면서 짧막하게 쓰여져서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면서 기억에 오래남을 만큼 인상적인 책이다. 저자인 김승호 회장은 노동자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겨우 굶지 않을 정도로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1년에 수백 억의 세금을 내는 자산가가 되었다. 한적한 시골 동네에 떨어진 파키스탄 노동자 같은 신세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 회계사를 기다리게 하는 사업가로 성장하기까지 그만의 돈을 대하는 비법을 이 책에서 공개한다. 가난의 가장 바닥부터 거의 최상급의 위치까지 경험한 그가 말하는 돈의 속성.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

| 오늘의 3천원이 10년 후에도 그대로 3천원의 가치일까?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그 이유는 돈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물가가 상승하며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재화의 양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아래 그림을 보면.... "10년 전의 3000원이 지금의 3000원과 같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느 누구도 "같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럼 답은 하나다. 현금을 그냥 쥐고 있으면 안된다는 것! 물가 상승률만큼은 오를 만한 현물로 보유하지 않으면 점점더 가난해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본주의는 '돈의 양'을 조절할 힘이 없다.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