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나는 행복한 퇴사를 준비중입니다.
구구절절 모두 내 얘기인 듯 너무나도 잘 공감되는 책. "회사=나" 였기에 고과에 목숨을 걸었었고, 가정보다도 회사일을 더 소중히 여겼으며,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머릿속에는 늘 회사일과 함께. 금요일에 집에 가는 것 조차 주말동안 일의 흐름이 끊기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던 나. 우리 부서에서 가장 바쁘고 열심인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자타가 공인하는 워커홀릭이었던 내가 이제는 한 회사의 종업원으로서가 아니라, 내 인생을 경영하는 경영인 마인드를 가져보리라 생각하는 요즘, 200% 공감 되는 책. *************************************** | 나의 전부였던 회사생활 여느 직장인처럼 '임원'이라는 별을 따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회사생활. 미친듯이 일했고,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20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