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후기] 난타 (@명동)
거세게 내리던 비가 요 며칠 소강 상태다. 1주일 전, 비가 엄청나게 내리던 날 예매했었는데, 다행히 공연 보는 날 비가 안내리고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 였다. 아이들 스케쥴에 맞춰, 저녁 즈음, 8시로 예매했다. '난타'는 최장수 공연 중 하나로 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순회 공연을 할 정도로 그야말로 '누구나 아는' 공연일 것이다. 스토리는 웨딩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서둘러 간다고 갔는데 공연 시작 12분 전이다.바로 티케팅을 하고 공연장에 들어갔다.한국사람들 뿐 아니라 노란머리 외국인도 많았다. 최장수 공연 답게 배우들도 굉장히 많다.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정말 인상적이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기 뿐 아니라 서로 손발이 잘 맞아서 한치의 오차나 실수 없이 연기해줘서 감탄을 자아냈다...
2023.07.23